고성 박씨

1. 본문

고성 박씨(固城 朴氏)는 경상남도 고성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입니다.
기원 및 역사:

• 고성 박씨는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넷째 아들인 죽성대군(竹城大君) 박언립(彦立)의 후손이라고 합니다.
• 박언립의 11세손인 박서(朴犀)를 중시조로 받들고 있습니다.
• 박서(朴犀)는 1231년에 거란과의 전쟁에서 공을 세웠다고 전해집니다.
• 일부 문헌에서는 박서 장군의 손자이자 고려 시대에 문하시중을 역임한 박빈(彬)을 시조로 보기도 합니다.
• 고려 때 죽산 박씨(竹山 朴氏) 철성백파의 후손에게 음성(陰城)과 고성(固城)을 식읍으로 하사함으로써 음성 박씨(陰城 朴氏)와 고성 박씨(固城 朴氏)가 분관되었다고 합니다.

• 박서(朴犀): 고려 시대의 인물로, 고성 박씨의 중시조입니다.
• 박빈(朴彬): 고려 시대에 문하시중을 역임했습니다.
• 박보로(普老): 박빈의 손자로, 고려 우왕 때 왜구를 격퇴하고 문하평리, 서북면도체찰사를 역임했습니다.

• 박(朴)씨는 한국에서 세 번째로 흔한 성씨이며, 2015년 대한민국 인구 조사 기준으로 약 419만 명이 이 성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• 모든 박씨는 신라의 첫 번째 왕인 박혁거세(朴赫居世)를 시조로 합니다.